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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성화재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제 7회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
'뽀꼬 아 뽀꼬'는 삼성화재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장애청소년 48명과 음악멘토, 삼성화재 가족으로 구성된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이번 음악회에서 '탄호이저 행진곡'등 13곡을 연주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선 삼성문화재단의 악기 후원을 받고 있는 스티븐 김과의 협연 무대가 주목받았다. 스티븐 김은 이 공연을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재능기부에 나섰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날 음악회에 앞서 3명의 장애 청소년에게 '음악재능 장학증서'도 전달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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