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교보증권은 6일 삼성화재에 대해 온라인 채널 선점효과로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넘을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교보증권은 삼성화재가 배당 및 자사주 매입에 있어 자본정책이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배당수익률은 1.5%(5150원), 매입자사주는 전체주식수의 3.28%(166만주)였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교보증권이 지난 7월 1100억원을 상회하는 최대이익을 달성했으며 8월까지의 순이익 7118억원을 달성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 8700억원을 무난히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삼성화재는 8월까지 전체손해율 83.1%의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장기보험손해율에서 타사대비 변동성이 적다"고 분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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