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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글로벌 리더들, 미국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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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글로벌 리더들, 미국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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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6.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함양 국제교육 체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미국 조지아주에서 도내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녠.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함양 국제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해외봉사와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조지아주 교육부가 2014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5년 20명의 고등학생을 시작으로 올해 두번째 운영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체험이다.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내 학생에게 다양한 해외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국가와 문화에 대한 이해로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지아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미국의 교육제도, 애틀란타의 학교, 역사, 지리, 문화를 소개 받았다. 또 Autrey Mill Middle school에서 수업과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교 체험을 했다.


조지아주 교육부 차관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유능한 인재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양 기관이 상호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학생은 “미국 학생들과 교실수업을 같이 하고, 여러 가지 주제의 대화를 하면서 세계는 넓다는 생각을 했다”며 “친구들의 몫까지 배워 글로벌 사회를 주도해가는 큰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용덕 교육진흥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과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와 높은 안목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한국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지도자로 자랄 수 있도록 마음가짐과 포부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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