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상상이 현실로 이어진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8~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전국소프트웨어(SW)교육 페스티벌’에 도내 학생 및 교사 등 2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주간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도내에서는 107개 SW교육 연구/선도학교 및 광양, 나주, 구례, 장성 SW교육 선도교육지원청, 전남초등 SW교육 연구회 등 10개 교과(수업)연구회의 운영 성과물을 전시했다. 또 증강현실을 이용한 3D 가상용접 시뮬레이터, 3D 프린팅의 체험공간도 선보였다.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프로그램은 세상의 변화를 리드하는 꿈을 심어주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희망을 안겨 주었다.
특히 ‘중소도시/농산어촌 SW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SW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운영, SW교육 기반 구축, SW교육 홍보 등 SW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의 역할을 안내했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창의력 신장과 미래사회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SW교육을 강화하겠다”며 “2015 개정교육과정 대비 SW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