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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제부가 대표로…유아동복업체 ‘서양네트웍스’ 불매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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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제부가 대표로…유아동복업체 ‘서양네트웍스’ 불매운동 확산 블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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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최순실씨의 동생 최순천씨의 남편 서동범씨가 대표로 있는 유아동복업체 서양네트웍스를 타깃으로 한 불매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서씨가 운영하는 서양네트웍스는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 리틀그라운드, 래핑차일드 등 인기 아동복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옷, 신발, 액세서리, 스킨케어 등을 취급하는 서양네트웍스의 브랜드들은 엄마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하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서양네트웍스는 아동복업계의 ‘한섬’(여성복 제조업체)”이라며 “사업군이 매우 다양하고 매출도 괜찮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서양네트웍스가 최씨 일가가 운영하는 브랜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반발 심리가 솟구치고 있다.


한편 서양네트웍스는 2013년 홍콩 기업에 인수됐지만 여전히 서씨가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매출은 약 1800억원이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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