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일호 "해운사에 선박신조 등 6.5조 금융지원"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한진해운의 회생절차 신청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에 대해서도 선박, 화물, 인력 등 3대축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세계 5대 해운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글로벌 해운산업 동향에 맞춰 선사들이 경쟁력 있는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박신조 프로그램 등 총 6조5000억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어 "선사와 화주가 공동으로 선박을 발주해 화물을 수송하는상생·협력모델을 확산해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고, 항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환적물량도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면서 "회생절차중인 한진해운의 해외 영업망과 전문인력을 계속 활용하기 위한 협의·조정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