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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지역 산지직거래 아름다운 동행의 상생 모델 사례 '호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9초

광주신세계, 지역 산지직거래  아름다운 동행의 상생 모델 사례 '호평' 담양유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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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오픈 부터 광주신세계 식품바이어 시스템 도입"
" 산지직거래를 통한 지역 특산물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가격 경쟁력 및 농가 판로 확보"
"유통단계 감소로 식품 신선도 향상으로 구매자에게 고퀄리티 식품 제공"
"구매자 및 생산자 모두 윈윈(win win) 할 수 있는 상생 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대형 유통업체와 영세농가가 직거래를 통해 특산물 우수성 알림과 동시에 유통단계 감소를 통한 구매자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상품 제공, 생산자에게는 수익증가 등 다양한 상생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 가운데 ㈜광주신세계가 눈에 띄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는 1995년 오픈 이후부터 기획 단계부터 실행 단계까지, 운영 전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광주신세계 식품바이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산지직거래를 통하여 구매자에게는 고퀄리티의 선선한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 및 수익증가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서로 윈윈(win win) 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내에서 20년 넘게 꾸준함을 인정하여 아름다운 동행의 상생 모델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광주신세계는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유기농 전문 농가인 다란팜을 뽑고 있다.


다란팜은 친환경 저공해로 대나무 숲, 영천산 아래 뽕나무골에 방사하여 사육한 자연방사 유정란으로써 지역 대표 브랜드로써 지난 2년 동안 중간 유통단계를 거쳐 운영해 오던 것으로 올해 5월부터 산지직거래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다란팜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표적 상품인 유기농 유정란(10구)를 기존에는 중간 유통단계를 거쳐 판매했을 때 4,980원 ~ 5,480원에 판매를 했지만 직거래 후 3,980원 ~ 4,58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 기존 보다 1,000원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구매자에게는 더더욱 저렴하고 또한 유통단계를 줄여 신선한 상품 제공으로 구매자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으며, 생산자게에는 수익증가로 구매자, 생산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win win) 효과를 보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신세계는 매해 설·추석 명절에 지역 우수산지의 품목들을 직접 골라 선보이는 ‘로컬 기프트’상품을 기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지 직송 가을 보양 기획전’‘청정 섬나라 수산물 산지직송전’‘봄 제철식품 판매전’’호남물산전’등 산지 직거래를 통해 특별 기획한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여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백상일 광주신세계 식품팀장은 “식품바이어 시스템은 광주신세계가 가장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다”며 “이 시스템으로 연중 수많은 산지직송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특산물 우수성 알림과 동시에 지역농가(생산자)와 구매자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광주신세계는 지역 농가 뿐만이 아닌 지역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광주전남우수중소기업홍보전을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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