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북구,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15회 연속’ 수상

시계아이콘00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 활성화 분야, 주민자치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340개 참가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64개 사례가 주민자치 향연을 펼친 이번 박람회에서 북구는 ‘우리가 만드는 행복마을! 매화골 주민공동체’와 ‘더불어 안전한 마을, 활기찬 야구마을 너, 나 우리 임동’ 등 2개 사례가 참가했으며, 2개 사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우리가 만드는 행복마을! 매화골 주민공동체’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명물인 매화를 지역브랜드로 개발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한 가족 및 이웃사랑 행복지수 높이기는 수범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

주민자치 분야로 참가한 ‘더불어 안전한 마을, 활기찬 야구마을 너, 나 우리 임동’사업은 ‘안전공유마을’, ‘타이거즈 전설이 되살아나는 야구마을’ 조성을 내용으로 하며 구도심 공동화라는 마을의 문제점을 주민 스스로 인지하고 해소하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북구 관계자는 “항상 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는 북구 주민자치위원회와 모든 주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전국 주민자치 15회 연속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낳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구가 전국 주민자치의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 3회, 최우수상 5회, 우수상 24회, 장려상 24회, 특별상 4회 수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주민자치 모범사례로 전국에서 벤치마킹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북구는 지난 2001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원년부터 올해까지 15회 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