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북구, 12월까지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내달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양산·매곡·일곡·문흥·용봉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 지속가능한 발전협의회와 연계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개념,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재활용 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환경분야 전문가가 강사가 나선 가운데 이론 수업과 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론수업으로는 생활쓰레기 배출 및 분리 방법과 오폐수로 인산 사회적 문제에 대해 동영상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폐비닐 가방만들기, 양파망을 활용한 수세미 만들기 등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체험을 통해 일깨울 예정이다.

북구는 내달 3일 북구 양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순회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학교와 가정에서 환경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녹색친화 도시 북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환경영화 상영’, ‘환경체험학교’,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