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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8일 일곡도서관 동아리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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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28일 오후 4시부터 일곡도서관 강당 등에서 동아리회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일곡도서관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일곡도서관 동아리 발표회는 ▲독서분야 ▲음악 ▲소양 ▲예술 등 4개 분야 21개 동아리 회원들이 평소 틈틈이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일곡도서관 로비에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와 ‘인형극 소모임’에서 자체 제작한 인형 및 소품 등을 전시하고, ‘다도모임’의 차 시음회도 열린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는 심양숙 초청 연주자의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시울림 동아리의 시낭송, 통기타 동아리의 공연과 청소년 실내악단의 ‘캐논’, ‘신세계교향곡’ 등의 연주가 1부 행사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이진아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과 오카리나 연주, 낭독극, 팝송 합창, 플릇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 주민들의 감성을 녹여낸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주민이 주인공이 돼 배움의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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