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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규제 발표 임박…전국 1만30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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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분양시장은 여전히 성수기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1만3596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용산구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478가구(일반분양 219가구), 경기 수원시 '수원인계한양수자인' 279가구, 화성시 '동탄2신도시린스트라우스더레이크' 956가구 등 5099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캐슬앤파밀리에디아트(4-1생활권 M-1, L-2 B/L) 1703가구 등 8497가구를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문을 연다. 대림산업은 내달 4일 서울 관악구 봉천 제12-2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서울대입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 동,전용 59~114㎡,총 153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655가구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관악초,봉림중,영락고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편의시설로는 라붐아울렛, GS수퍼마켓(관악점), 봉천제일종합시장, 롯데백화점(관악점), 서울시보라매병원 등이 위치한다.


진흥기업은 같은날 경북 구미시 공단동 110번지에 공단2주공 300단지를 재건축한 '강변뉴타운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19층, 5개 동,전용 59~84㎡, 총 528가구로 이 중 28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구미 IC가 차량 5분 내외에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또 종합터미널,구미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위치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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