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엘리엇이 제안한 내용 관련해선 주주환원 정책 뿐 아니라 모든 사항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11월 말까지 이에 대한 내용을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엘리엇은 지난 6일 삼성전자 이사회에 대한 기업구조 개편, 주주환원, 투자자 접근성 및 기업경영구조 개선에 관한 제안을 담은 서신을 이사회에 전달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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