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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복데이, 30일 ‘한 판’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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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복데이, 30일 ‘한 판’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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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각 도시별로 한복 축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문화의 수도 광주에서도 이 대열에 합류해 색다른 한복 축제 ‘한 판(한복입고 판을 벌이세)’을 기획하고 있어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얻어내고 있다.

특이한 점으로 광주 한복데이는 주최나 주관없이 기획단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행사로 경비를 비롯한 모든 필요 부분이 자비 또는 협찬, 재능 기부로 진행이 된다는 점이다. 그 덕분에 기존의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준비해갈 수 있다고 한다.


도깨비단을 필두로 플래시몹, 공연, 전통놀이, 디제잉 파티 등 지난 1회 때보다 훨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한 판>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의복인 한복의 친밀도 상승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사참여를 통해 새로운 축제문화 형성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 참여자들 간의 다양한 네트워크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 한복데이 ‘한판’행사는 10월30일(일요일) 충장로에서 오후2시부터 8시까지 자유롭게 진행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 한복데이 한판’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jhanpan)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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