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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직접 선곡하는 '엔딩곡'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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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직접 선곡하는 '엔딩곡' 화제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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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JTBC ‘뉴스룸’의 엔딩곡이 화제다.

JTBC ‘뉴스룸’은 지난 24일부터 연일 ‘최순실 파일’에 대해 심층 보도해 25일 시청률 8.08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보도 내용뿐만이 아니다. 프로그램 말미에 손석희 앵커의 “내일도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동시에 흘러나오는 엔딩곡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뉴스룸’의 엔딩곡은 가수 권진원의 ‘카리브에서 온 편지’. 네티즌들은 엔딩곡이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론했다. ‘카리브에서 온 편지’에서의 카리브는 카리브해와 주변 여러 섬으로 구성된 지역을 뜻한다. 이 일대는 ‘조세 피난처’(법인의 실제소득의 상당부분에 대해 과세하지 않는 국가 또는 지역)로 알려진 곳이다.


한편 매회 엔딩곡은 손석희 앵커가 직접 선곡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은 손석희 앵커의 센스에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JTBC ‘뉴스룸’은 26일 밤 7시55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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