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임우진 서구청장이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한 ‘2016년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신지식인 선정은 제도개선, 기술혁신, 경영, 사회공헌, 문화예술, 공무원·정치 등 12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각계에서 추천된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대 송종민 교수 등 6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통해 신지식인 68명을 선정했다.
임 구청장은 2014년 7월 취임해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 실장, 지방행정연수원 원장 등 중앙과 지역, 행정과 정치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역사회에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육성해 수준 높은 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자기 개발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이뤄가기 위한 지역발전의 브랜드와 비전을 완성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에 대해서 인정받고 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열심히 일해 왔는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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