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신한생명의 ‘신한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은 사망보장과 노후보장을 함께 할 수 있는 멀티형 보험 상품이다.
노후보장은 생활자금 선지급 기능을 통해 활용 가능하다. ‘생활자금 선지급’은 고객이 선택한 은퇴시점 이후부터 생활자금을 최대 20년 동안 지급하는 기능이다. 은퇴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의 5%를 최대 20년간 균등하게 감액하고 감액한 사망보험금에 해당하는 계약자적립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때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면 생활자금은 늘어난다. 만약 투자수익률이 나쁘다면 예정이율로 계산한 책임준비금으로 생활자금을 최저보증 받을 수 있다. 또 생활자금을 모두 받아도 가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유족위로금이 은퇴시점부터 적용해 사망보장을 한다.
유연하게 자금운용을 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추가 납입은 기본보험료 총액의 200%까지 가능하며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이와 함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주요 진단 특약을 비갱신형으로 구성했다.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은퇴시점은 5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선택 가능하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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