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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기관 '팔자'에 닷새째 하락…정치테마주만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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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팔자'에 닷새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1.87포인트(-.29%) 내린 638.30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2.1포인트(0.33%) 내린 638.07로 출발했다.

이시각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억원, 3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만 나홀로 66억원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 디지털콘텐츠(1.15%), 출판매체복제(0.87%), 제약(0.45%)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섬유의류(-2.19%), 종이목재(-1.61%), 금속(-1.34%)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컴투스(2.8%), 코미팜(1.81%), 바이로메드(1.25%) 등은 상승중인 반면 휴젤(-6.28%), 메디톡스(-2.64%), GS홈쇼핑(-0.75%) 등은 하락중이다.


특히 이날 최순실씨 비선실세 논란으로 비박계 대선 잠룡인 김무성 테마주가 급상승했다. 오전 9시36분 기준 디지틀조선은 10.85%, 엔케이는 6.05% 상승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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