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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2016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김정원 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제도교육 및 우수사례 발표로 중소기업 공공구매 성과와 필요성을 공유·확산하고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및 판로에 공로가 있는 공공기관 및 직원을 표창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116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우수기관 표창, 27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서 조폐공사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및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공공구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토론회를 개최,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목표를 초과달성(121%)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 조폐공사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90%이상을 3년 연속 달성하고 기술개발제품의 우선구매를 전년대비 860% 향상시켜 중소제품 판로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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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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