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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년도 예산안 400조 심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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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야는 24일 국회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약 400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우선 이날 박 대통령은 국회를 찾아 정부의 2017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이번 예산안 편성의 기본 방향과 규제프리존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노동개혁 4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국회통과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이날 대통령 시정연설이 있는 본회의 직후 여야는 법제사법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등 4개 상임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 심의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한다.

26∼28일 종합정책질의가 이뤄진다 31일~1일, 2~3일까지는 각각 경제부처와 비경제부처에 대한 부별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소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11월 30일 전체회의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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