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슈퍼맨' 서언·서준이 6종 리액션을 선보였다.
23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쌍둥이 서언과 서준이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에 푹 빠져 귀여운 표정을 대방출했다.
서준은 입에 빨대를 문 채 스크린에 초집중하고 있다. 서준은 광대 미소를 짓더니 이내 심각한 표정을 짓는 등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보였다.
서준은 슬픈 장면이 나오자 소매로 눈물을 훔치며 감정을 분출했다.
서언은 연기파 배우도 울고 갈 격한 감정 표현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서언은 ‘백설공주’에 빙의한 듯 안면근육을 총동원해 분노, 놀람,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얼굴에 담았다. 특히 깜짝 놀라 앙증맞은 손으로 귀를 막는 모습은 리얼함이 살아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슬픈 장면에 입술을 쭉 내밀고 눈물을 글썽이는 서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