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도로명주소의 생활 속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2일 소태동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지역주민나눔축제’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교육과 함께 내 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21일 통장 워크숍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안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또 역대 최대인파가 다녀간 제13회 충장축제 기간에도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쉽게 사용하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안내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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