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2일 제2회 지역주민나눔축제 ‘다함께 동(洞-다같이) 동(同-동네) 동(動-살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빛고을지역아동센터, 조선대 치과대학,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지원1·2동 부녀회 등 12개 기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한마음체육대회, 체험부스, 축하공연, 지역주민들의 어울림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관내 복지기관의 사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지원1·2동, 학동, 학운동 인근 지역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함께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유관기관들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나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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