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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역량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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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18일 2016년 자활사업 참여자 및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63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심리상담과 웃음치료, 금융분야 전문강사의 노후소득보장 전략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머렐 광주세정점(대표 정양숙)이 후원한 겨울 방한복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323명에게 전달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사업 및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사회적응력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립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노동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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