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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지동원(25)이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지동원은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한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최전방 일선 공격수로 뛰었다. 지동원은 후반 39분 하밋 알틴톱의 만회골을 도우며 시즌 1호 도움을 신고했다. 구자철도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까지 70분을 뛰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1분과 후반 33분 연이어 골을 내주면서 흔들렸다. 후반 39분 만회골이 터졌다. 지동원이 헤딩 패스한 것을 알틴톱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그대로 프라이부르크 승리로 끝이 났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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