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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특별공급 경쟁률 최고 22.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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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경쟁률 9.3대1…214가구 모집에 1986건 몰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특별공급 경쟁률 최고 22.6대1 지난 14일 문을 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자료:코오롱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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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코오롱글로벌이 부산에 공급하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의 특별공급에 2000여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몰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특별공급 대상은 일반(기관추천) 65가구, 다자녀 65가구, 신혼부부 65가구, 노부모 부양 19가구 등 총 214가구였다. 지난 19일 진행된 특별공급에 1986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9.3대 1에 달했다.

일반 특별공급(기관추천 등)은 65가구에 147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22.6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65가구에 253명이 지원하며 3.9대 1의 경쟁률을 넘겼고, 다자녀 또한 65가구에 211명이 신청했다. 또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도 19가구에 52명이 신청해 마감됐다.


특별공급 물량이 전부 소진되면 올해 부산에서 다섯 번째다. 올해 부산에서 특별공급 전량이 소진된 곳은 연산더샵(174가구), 마린시티자이(78가구), 거제센트럴자이(179가구), 명륜자이(132가구) 등 4곳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어지는 1순위 청약에서도 경쟁률이 수백대 1에 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부산에서 특별공급 전량이 소진된 위 4곳의 경쟁률은 가장 낮았던 연산더샵이 238대1, 명륜자이의 경우 523대1에 달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신혼부부 항목 등에서 참여율이 높았다"며 "1순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돼 당첨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특공을 활용한 사람이 많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21일 1순위 청약을 받고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일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이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4층, 4개동, 총 660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이하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거제역 6번출구, 도보 2분거리)에 마련된다. 입주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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