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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세계티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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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차인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의 장 열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주최하는 ‘제4회 보성 세계차품평대회와 세계차박람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차품평대회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세계티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세계티포럼’에는 국내?외 차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한 차인구 확대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한국차와 세계차 품질을 비교하고 한국차의 품질향상을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세계차연합회(WTU) 왕소녕 회장을 비롯한 중국, 프랑스, 인도, 스리랑카, 일본 등 세계적인 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각나라 차산업 현황과 세계 음료 시장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한국 차산업을 세계화·대중화 시키고 한 단계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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