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25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KB평생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 거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평생사랑’으로 이름 붙여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대규모 문화행사다.
올해는 지난달 29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에 이어 부산까지 4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마술사 이은결의 진행으로 가수 이문세, 백지영, 조성모, 최정원 등이 출연해 마술과 음악이 결합된 무대를 선보였다고 한다.
윤종규 은행장과 임직원이 직접 고객을 맞이하고 '웰컴 패키지' 물품을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기 거래 우수고객들이 계셨기에 KB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3000만명 고객을 모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금융 파트너로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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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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