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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강호동과의 '한끼줍쇼'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끼줍쇼' 녹화 도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경규와 강호동은 숟가락을 입에 문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19일 첫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규동콤비'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방송계 스승과 제자 사이로 친분이 널리 알려져 있는 두 사람이지만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데뷔 이래 처음.
두 사람은 '한끼줍쇼' 첫 방송에서 서로 다른 방송 스타일로 인해 계속해서 티격태격했지만 그 안에서 웃음을 만들어내며 '규동콤비'만의 케미를 만들어 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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