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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리더스클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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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리더스클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천만원 전달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홍균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 김한 광주은행장 ,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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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펼치며 사회적 책임 다해나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19일 펼친 광주은행장배 '2016광은리더스클럽 체육대회’에서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소중히 모은 성금 2천만원을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전달식에는 김한 광주은행장과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200여명의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의 회비로 모아진 성금 총 2천만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CEO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은 그 동안 광주은행과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전파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중앙회장은 “광은리더스클럽은 우리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각 분야의 대표 CEO 모임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광주은행 김한 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9월 창립 이래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회원사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창조적인 미래를 밝히는 소임을 다해왔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광은리더스클럽과 적극적인 동반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외된 이웃에 먼저 다가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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