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이 추석을 앞둔 23일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회장을 비롯한 광은리더스클럽 회장단과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은 광주 동구의 아동양육시설 ‘광주영신원’과, 남구의 아동양육시설 ‘신애원’을 방문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이들 시설에 성금 및 세탁기·이불 등을 전달하며 온정과 관심이 더욱 필요해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중앙회장(남선산업 회장)은 “우리지역 각 분야 최고 CEO로 구성된 광은리더스클럽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2007년 9월 139개 회원사로 창립한 이후 약26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 CEO들의 명문 클럽으로 성장했다.
특히 광은리더스클럽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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