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의 이웃사랑 뜻을 모아 설 맞이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회장을 비롯한 광은리더스클럽 회장단과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은 지난 10일, 동구 소태동의 미혼모 보호시설인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우리집’을 방문했다.
이날 광은리더스클럽은 성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해지는 설을 앞두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중앙회장(남선석유 회장)은 “우리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각 분야 최고 CEO로 구성된 광은리더스클럽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2007년 9월 139개 회원사로 창립한 이후 약2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 CEO들의 명문 클럽으로 성장했다. 특히 광은리더스클럽은 회원들의 이웃사랑 뜻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시설 후원, 세월호 관련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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