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설명절을 앞두고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회장 김홍균)’ 회원들의 이웃사랑 뜻을 모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광주은행 김한 은행장과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회장을 비롯한 광은리더스클럽 회장단은 광주 동구의 아동양육시설 ‘광주영아일시보호소’와, 광주 북구의 아동양육시설 ‘광주애육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광은리더스클럽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더욱 절실해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보육원 아동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에 솔선수범했다.
행사에 참석한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중앙회장(남선산업 회장)은 “우리지역 최고 CEO로 구성된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항상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광주·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및 지역 복지시설 후원, 세월호 관련 성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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