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변동성이 커진 증시에서 초보 투자자들이 선뜻 투자를 하기는 쉽지 않다. 전통적인 은행 금융상품은 매력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이런 상황에서 배당주 투자가 초보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배당형ㆍ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활용한 '키워드림 Fund Wrap 배당형' 상품을 내세우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전문적인 펀드 투자자문사의 서비스를 토대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랩어카운트 운용부서와 펀드 투자자문사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자문을 맡고 있는 마루펀드투자자문은 업계 최상위권의 계약고를 보유하고 있다.
모델 포트폴리오는 국내 고배당펀드에 주로 투자하면서 배당 시즌에 배당 지수ETF를 추가로 편입해 +α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2014년 출시 이후 12.2%의 수익률(9월 말 모델 포트폴리오 기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지수(코스피)가 6.4% 오른 점을 감안하면 시장 초과 수익률이 6%에 가깝다.
키움증권은 계량적 주식시장 분석 모델을 활용한 ETF 투자를 통해(10% 이내) 시장 상승 시에는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한국 기업의 배당 여력이 충분한 데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 중심으로 배당 증대 압력이 커질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본격 반영되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이 배당 투자의 적기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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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재테크]키움증권 '키워드림 Fund Wrap 배당형'](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6102010265155125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