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스타필드 하남 리복 매장·서울 반포동 4TP 피트니스 팬사인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UFC 헤비급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이하 오브레임)이 오는 22일 서울 반포동과 경기도 하남에서 잇달아 팬사인회를 갖는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오는 22일 UFC 헤비급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함께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4TP 피트니스에서 팬사인회와 더불어 리복 MMA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오브레임은 오는 2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22일 오후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 리복 매장에서 팬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4TP 피트니스로 이동해 팬사인회와 더불어 리복 MMA 세미나 및 미디어 포토행사를 진행한다.
4TP 피트니스를 찾은 오브레임은 팬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 및 사인회를 진행하고 자신만의 MMA 노하우와 특급 필살기를 직접 전수하며 국내 격투기 팬들과 스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서울에서의 다양한 홍보 일정을 마치고, 부산으로 내려가 김동현, 최두호, 함서희 등 UFC 선수들이 속해 있는 팀매드 체육관에서 공동훈련을 할 예정이다.
오브레임은 스트라이크포스·드림·K-1 메이저 타이틀을 세 개나 보유한 베테랑 파이터로 현재 UFC헤비급 3위에 올라있다. 오브레임은 2011년부터 UFC에서 활동하기 시작해 챔피언 출신의 강자인 브록 레스너, 주니어 도스 산토스, 안드레이 알롭스키, 프랭크 미어, 비토 벨포트,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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