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로널드 세로니(33·미국)가 로비 라울러를 대신해 켈빈 가스텔럼(24·미국)과 맞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ESPN 브렛 오카모토 기자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두 선수가 11월 13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하는 UFC 205에서 경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현지 주요 전문지들도 경기가 곧 확정,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세로니는 본래 라울러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라울러가 지난 7월 타이론 우들리와의 경기에서 머리에 충격을 받아 출전이 힘들다고 통보돼 불발됐다. 세로니는 에딜 알바레즈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원했지만 UFC가 가스텔럼과의 경기를 제의해 성사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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