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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UFC 라이트급 마이클 존슨(30·미국)이 더스틴 포이리에(27·미국)를 상대로 KO승리 했다. 포이리에는 4연승 행진을 마감해야 했다.
존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히달고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한 UFC 파이트 나이트9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서 포이리에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리를 거뒀다.
객관적인 전력은 존슨이 약세였다. 존슨은 최근 2연패 중이었고 포이리에는 4연승 중이었다. 포이리에의 상승세가 매서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존슨은 오른손 어퍼컷과 왼손 훅을 잇달아 포이리에에 날렸다. 포이리에는 충격을 받고 쓰러져 결국 패하고 말았다. 심판은 포이리에의 상태를 확인하더니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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