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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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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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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20일부터 열리는 제14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식품기업과 취업준비생,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5일동안 개최한다.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상설전시관 운영과 전라북도 우수인력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발전과 농생명·식품산업을 이끌 핵심인력의 고용창출을 위한 '2016식품산업 구인·구직 취업박람회’가 실시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총 19개국에서 344개사가 참가하며, 된장·고추장·김치·젓갈·보리새싹카레·흑마늘식혜·장생시효소·천마크런치·올리브오일·맥주·치즈·와인·노니주스 등 3000개 이상이 상품이 선보인다.

발효의 맛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김치 및 치즈 만들기, 우리밀 수제 초코파이 만들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씨가 참여해 ‘한국인의 음식습성에 대한 고찰과 개선방향’, ‘맛있다는 감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라는 내용의 시민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은 “참여하는 모두 만족하는 엑스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우리 고유의 철학과 문화가 담긴 다양한 음식,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발효식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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