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과 현대건설(대표 정수현)는 19일 오전 9시30분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저소득 베트남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을 위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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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한국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국내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협약을 통해 앞으로 종로구는 모국방문을 위한 대상자 선정, 일정협의, 홍보 등을 추진, 현대건설은 2017년까지 지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을 위해 연도별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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