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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9일 오전 6시 기준 출근대상자 1만8360명 중 7366명(40.1%)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파업이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파업참가자 7740명 중 374명은 복귀했고, 218명은 직위해제됐다.
이날 열차는 평소의 82.8%만 운행될 예정이다. KTX는 100% 정상운행된다. 다만 수도권 전철은 88.4%, 새마을 57.7%, 무궁화 62.3%, 화물열차 45.5% 수준의 운행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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