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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18일 정오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8360명 중 7369명(40.1%)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파업 돌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파업참가자 7739명 중 370명(4.8%)은 복귀했고, 182명(2.4%)은 직위해제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출발시간 기준 운행률은 85.0%로 집계됐다. KTX는 100% 정상운행 중이지만 수도권 전철은 평시대비 92%, 새마을·무궁화 62.8%, 화물열차 45.5%가 운행됐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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