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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박준성 최저임금위원장을 내정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노사관계와 노동정책에 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하고 최저임금위원장으로서 노사 입장을 균형있게 조율하는 등 조정과 통합능력을 겸비해 노동위 현안을 원만히 처리할 적임으로 판단해 발탁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박 내정자는 경북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신여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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