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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기, 전통 탈 만들기 등 한중문화교류 활성화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항저우세종학당(학당장 이관식)은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절강성 항저우시에서 개최된 제18회 서호국제문화박람회의 한국관 내에서 중국 현지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국문화체험을 제공했다.
항저우세종학당은 이번 기간 동안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과 항저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복입기, 전통 탈 만들기 등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중문화 교류의 활성화를 도왔다.
또 항저우세종학당의 주요 업무와 역할 등을 소개하고 한국 유학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중국과 광주·전남을 연결하는 교육·문화 교류 창구 역할을 해 오고 있는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2012년 중국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항저우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보급과 함께 한·중 우호협력을 공고히 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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