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영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 상승했다고 영국 통계청이 18일 발표했다. 2014년 11월 이후 근 2년 만의 최고치다.
이 같은 상승세는 영국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파운드 가치 급락으로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물가에 상승 압력을 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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