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17일 시화출장소와 천안출장소가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각 출장소는 해당 지역의 수출기업 및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중소 수출기업 현장지원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시화출장소가 위치한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약 125억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경기서남부지역의 수출거점이다. 또 천안·아산지역은 29개의 산업단지, 3700여개의 제조업체 및 1400여개의 수출기업이 밀집해 있다.
신민철 시화출장소장과 김영환 천안출장소장은 “현장 밀착지원을 통해 수출기업 만족도 극대화 및 무역보험 신수요를 창출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소 소감을 밝혔다.
무역보험공사 시화출장소는 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031-499-5590~94(전국대표번호 1588-3884), 천안출장소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 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041-622-7516~20(전국대표번호 1588-3884)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