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신라호텔이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풍성한 안주 플레이트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하트워밍'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트워밍 패키지는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에 가까운 도심에서 로맨틱하고 가슴 따스한 1박2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서울신라호텔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따끈하고 풍성한 안주인 '하트워밍 플레이트'와 페어링 와인을 준비했다. 하트워밍 플레이트는 패키지 고객을 위해 특별히 구성된 메뉴로, 부드러운 크림의 풍미가 돋보이는 '앙크루트 수프', 신선한 ‘믹스 샐러드’와 함께 메인 요리 한 개가 포함되어 있다. 메인 요리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육류 모둠구이, 페퍼 소스 안심구이, 팔보채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하트워밍 플레이트'는 서울신라호텔 1층 라이브러리에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클래식, 재즈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더 라이브러리의 라이브 공연 또한 가을 패키지의 백미다.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공연과 함께 감미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완벽한 가을 휴식을 위해 어번 아일랜드 자쿠지와 사우나 입장혜택과 더 파크뷰 조식도 패키지에 함께 구성됐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어번 아일랜드 야외 자쿠지와 핀란드 사우나로 구성되어 있는 릴렉세이션 존은 단풍이 물든 남산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도심 속 명소이다. 또한 패키지고객은 더 파크뷰의 건강식 조식(2인)으로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 핀란드 사우나) 입장 혜택(2인), 더 라이브러리 하트 워밍 플레이트 및 페어링 와인(2잔), 더 파크뷰 조식(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혜택(2인), 발레 파킹 1회 무료로 구성됐다. 가격은 3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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