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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플러스, 스포츠·드라마 등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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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케이블방송 딜라이브가 자사 OTT 셋톱박스인 ‘딜라이브 플러스’에 스포츠와 종교채널 앱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최근 넷플릭스의 대작 ‘마르코 폴로’를 비롯 ‘기묘한 이야기’등 신규 콘텐츠가 새로 업데이트되면서 볼거리가 늘어난 가운데, 국내외 격투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아웃도어 라이프 프로그램까지 보강되면서 딜라이브 플러스의 활용도가 한층 더 늘어났다.

딜라이브는 14일부터 SPOTV, 마운틴TV, Good TV, 불교방송 등 4개의 Free 앱을 새롭게 선보인다. SPOTV는 국내외 격투기 및 UFC 경기를 비롯해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경기 등 다양한 최신의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한다. 마운틴TV의 시티브레이크, 원더풀 아오모리 트레킹, 아웃도어 스쿨 등 마운틴TV의 인기프로그램 콘텐츠 100여 편 역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의 기독교 VOD를 제공하는 Good TV의 설교영상, TV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으며, 불교방송 앱을 통해 포교, 예불 및 교양 프로그램 등 불자 및 일반인까지 시청 가능한 100여 편의 프로그램이 서비스된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제공되고 있는 무비&드라마 앱은 KBS 드라마를 대거 보강했다. 월화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를 비롯해 ‘보통의 연애’,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등 국내 드라마 100여 편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넷플릭스 콘텐츠들도 추가됐다. 비틀즈 노래에서 영감을 얻어 아이들의 감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비트벅스(beat bugs)’와 호기심 가득한 네 마리의 아기동물들이 놀이와 춤을 즐기며 새로운 단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신나는 축제’, 레고 시리즈인 ‘레고 바이오니클’, ‘레고 프렌즈’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지난 8월부터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딜라이브 플러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단순히 드라마, 영화 편수만 늘리는 업데이트가 아닌, 온 가족이 딜라이브 플러스를 즐길 수 있는 딜라이브만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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