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위드미, 쉐프의 샌드위치 3탄 출시

스타쉐프 ‘에드워드권’ 기획 및 제조단계 직접 참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마트위드미가 ‘쉐프가 만든 샌드위치’ 시리즈 3탄을 14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슈퍼푸드로 알려진 연어를 재료로 사용해 연어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샌드위치다.

스타쉐프 ‘에드워드권’이 상품기획과 제조단계까지 직접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CJ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를 원재료로 한 샌드위치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에드워드권은 스타쉐프 1세대로 7성급 호텔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 총괄조리장을 지낸 실력파 쉐프다. ‘알래스카 연어 샌드위치’는 자연산 알래스카 연어와 상큼한 피클, 크래미를 더한 양파드레싱을 사용해 상큼한 맛과 연어의 담백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상품으로, 가격은 2300원 이다.

위드미는 지난 4월 쉐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에드워드권 샌드위치 2종(매쉬포테이토, 크랩토마토)를 출시한 바 있다. 에드워드권 샌드위치 2종은 출시 이후 약 6개월간 위드미 샌드위치 판매순위 1·2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신상품 출시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알래스카 연어 샌드위치와 행사음료를 함께 구매 시 할인하는 콤보 행사도 진행한다.

류승훈 이마트위드미 프레쉬푸드 파트장은 “편의점 간편식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실력을 갖춘 전문쉐프와 함께 다양한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건강에도 좋고, 맛과 품질 모두 뛰어난 편의점 간편식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