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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철도파업 17일째인 13일 전체 열차운행률이 평시의 84.1% 수준에 머물렀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했지만 수도권 전철은 1426대에서 1296대로 줄어 90.9% 수준으로 운행했다.
새마을호는 42대에서 25대로 줄어 59.5%, 무궁화호는 211대에서 128대로 줄어 60.7%에 그쳤다. 화물열차는 199대에서 98대로 줄어 49.2% 운행하는데 머물렀다.
파업 참가자는 7385명, 복귀자는 349명, 노조원 대비 파업참가율은 40.2%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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