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소시지도 먹고 포켓몬 스티커 · 카드도 모아요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푸드는 인기 캐릭터 포켓몬을 패키지에 적용한 미니 소시지 ‘키스틱 포켓몬’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스틱은 2002년 처음 출시해 롯데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미니 소시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2000년대 초에 이어 최근 다시 열풍이 불고 있는 포켓몬의 인기에 발 맞춰 ‘포켓몬 키스틱’ 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키스틱 포켓몬 75g’과 ‘키스틱 포켓몬 500g’ 총 2가지다. 패키지 디자인에 인기 포켓몬의 모습을 넣어 주목도를 높이고, 75g 제품에는 ‘포켓몬 스티커’, 500g 제품에는 ‘포켓몬 카드’를 넣어 과거 포켓몬 신드롬을 일으켰던 수집의 재미도 되살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포켓몬 키스틱은 먹는 재미와 함께 포켓몬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포켓몬과 함께 성장한 2~30대는 물론 새롭게 포켓몬 세대가 된 어린이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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