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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생활 밀착형 IoT 서비스로 해외진출 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핸디소프트, 생활 밀착형 IoT 서비스로 해외진출 시동 핸디소프트 스마트 사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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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핸디소프트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및 자전거 도난방지 솔루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패션 언더웨어 전문기업 좋은사람들과 함께 개발한 웨어러블 스포츠웨어 '기어비트 S'로 헬스케어 및 웨어러블 시장에 뛰어든다. 스포츠웨어 착용만으로 심박수, 체온, 운동량 등의 생체데이터가 센서를 통해 측정되고, 전문 의료기관의 분석 알고리즘에 따라 실시간으로 분석돼 사용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건강 이상 포착 시 알람이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 서비스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개발 중인 이 솔루션은 사용자의 신체상태가 응급상황일 경우 인근 디지털 사이니지 화면을 통해 위험 경보 알림과 함께 응급처치 안내 컨텐츠를 제공하며 초기 대응을 돕는다.


알톤스포츠와 함께 개발해 판매중인 IoT 자전거는 블루투스 및 가속도 센서를 통해 자전거 도난을 방지하며 실시간 위치 트래킹 시스템으로 분실된 자전거를 찾을 수 있다. 그 밖에도 귀뚜라미보일러와 함께 개발한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도 전시된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공동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IoT서비스의 접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에 확대 적용하고 해외 진출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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